
2030이 경매를 결심한 건 “지금 안 사면 영영 못 살 것”이라는 초조함과 “더 열약한 주거 환경으로 밀려나게 될 것”이라는 공포가 위험 부담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.
20230에게 경매는 내 집 마련을 위한 ‘마지막 희망’으로 여겨졌다. 일반 매매에서 적용되는 일부 규제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. 경매에는 토지거래허가제상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대출이 없다면 갭 투자도 가능하다.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돼 ‘부모 찬스’ 활용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이점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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