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상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“미국 국채 금리와 기준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보다는 채권과 예·적금 상품으로 투자금이 이동해 코스피도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”고 전망했다.
금리인상은 부동산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.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같이 오르며 대출자의 빚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매수 심리가 얼어붙을 수 있다.
금리가 오르면 국내 기업의 투자도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. 회사채를 발행하는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이자를 내면서 자금을 조달해야 하기 때문이다.
수출 호황으로 대규모 현금을 확보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부 국내 기업을 제외하면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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